안녕하세요. 메가존 입니다.
2월에 있었던 Elastic Day 교육행사 이후로 공식적인 채널로는
근 한달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네요.
얼마전에 있었던 ‘Elastic{ON} 2018 San Francisco’에
저희 메가존이 참가하게 되어 컨퍼런스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
한발 빠르고 생생하게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.

컨퍼런스가 열렸던 San Francisco Marriott Marquis 호텔입니다.
호텔에 묵어보진 않아서 룸 내부 시설은 잘 모르겠으나
컨퍼런스를 열기에 꽤 괜찮았던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.

세션장으로 사용했던 컨퍼런스룸들 간의 동선, 무대, 음향 시설 등
컨퍼런스 내용과는 별개로 행사
준비적인 측면에서 장소 선정 및 무대 준비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!!

무엇보다 저희가 묵었던 호텔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
바쁜 일정 간에도 무리 없이 컨퍼런스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.

원형 조형물로 꾸며진 컨퍼런스 등록 장소입니다.
Elastic은 기술의 진보 못지 않게
비주얼적인 진보도 발 맞춰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.
컨퍼런스에 사용된 각종 타이포와 비주얼 적인 요소들에
벌써부터 기분이 업되었습니다.

등록 절차는 매우 간단했습니다.
사진에 보이는 관계자분 옆에 있는 기기에서 본인의 이름 확인 후,
현장에서 바로 네임카드를 인쇄해주는 방식이였는데
제 이름이 찍힌 따끈한 네임카드가 손에 잡히니
현장감이 더 느껴지고 좋았습니다.

등록을 완료하고 티셔츠 교환권과 tileMate Key Finder를
경품으로 받았습니다.

엘라스틱에 기여한 오픈소스 커미터들의 이름들도 보였습니다.

많은 파트너 부스들도 입점해 있었습니다.
알리바바와 Confluent도 보이네요.
Confluent는 여러분들 잘 아시는
Apache Kafka를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.
저 부스에서 Kafka 서적을 받아왔습니다.


식사때 제공 되었던 음식과 과일 인데요~
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베지테리안을 위한 식사 코너가
따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.

다음 이야기는 Keynote 입니다.